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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3월 제주여행 : 카멜리아 힐 (Camellia Hill) 3월 제주여행 : 카멜리아 힐 (Camellia Hill) 카페 명월과 아주가까운 카멜리아 힐우린 카페에서 나와 바로 카멜리아 힐로왔다-썬글라스를 끼고 있고 목도리와 꽃을 들고있는 하루방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혜진이는 창피하다고 안찍음...) 카멜리아 힐의 입장료는 성인 1인당 7,000원우리는 티몬에서 1인당 5,000원에 구입을 하였다-그리고 입장! 나는 이렇게 예쁘게 찍어주는데? 혜진이는 넘나 대충찍어줌(계속 갈굼 ㅋㅋㅋㅋㅋ) 얌생이 같은데 넘나 귀여운 사진킥킥킥 웃는거 같아 ㅋㅋㅋㅋㅋ 관람로로 진입! 사진을 찍도보니 이상한점을 발견했다점점 엄마가 티비를 보며 찍는 꽃같은 사진만 늘어가는거였다-마치 엄마 카스에서 본듯한 사진들 ㅜㅜ 그래서 우리는 우리를 찍기로 했다 :) 멋진 사진을 건져낼려면 이정.. 더보기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JEJU(제주일상)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JEJU(제주일상) - 쇠소깍 해변 - 테라로사에 가기전 잠시 쇠소깍 해변에 들렸다.우리집앞에서 보는해변과 또 다른 쇠소깍 해변의 느낌우리는 예쁜사진을 찍으며 놀다가 테라로사로 이동했다. - 밥먹으러 가는길 - 혜진이는 얻어 걸렸다고 이야기 하지만이건 내가 분명히 의도한 사진이다초첨도, 선명도 내가 생각한대로 나와서 만족! - 차에서 잠시 쉬어가기 - 신천목장을 열심히 달리던도중운전만 하던나는 잠시 바다가 보고 싶어서 차를 세웠다.바람이 미친듯이 불었던걸 감안한다면?만족스런 사진들 - 우리집 앞 해변 - 너무 밝게 찍어서 뭐가뭔지 하나도 보이지않는사진디카였으면 "한스텝 어둡게 찍어야지" 라고 생각했을텐데하지만 바로바로 못보는것도 감안해야지, 필름.. 더보기
3월 제주여행 카페 : 아틀리에 제주명월 (ATELIER JEJU 明月) 3월 제주여행 카페 : 아틀리에 제주명월 (ATELIER JEJU 明月) 카멜리아힐에 가던도중 "혜진아 저카페 예쁘다! 갈래?"라고 했더니 혜진이는 동공지진 갈지 말지 고민을 하더라 조금 생각 하고 난 뒤 우리는 가기로 했다기분이 좋은듯 한컷~ 정말 차타고 지나가는 찰나에 본 제주명월 카페이런곳에 카페가 있을줄이야..,하지만 빨간 벽돌 큰 창틀은 우리의 시선을 잡기에 충분했다. 밀고 들어가세요 :) 들어가자마자 헉소리가 났다.주문 받는 카운터가 돌담이라니세상에나 이런 감각은 어디서 나는건지 ㅜㅜ너무 예쁘게 잘 꾸며 놓은 제주명월 우리는 바로 주문을 했다-제주명월은 스튜디오로 운영되고 있다그래서 상업적인 촬영은 금지 되어있다 나도 혜진이도 사진에 욕심이 많아서인지 예쁜곳에 오면 무지하게 사진을 찍는다. 밖.. 더보기
3월 제주여행 : 가시리 풍력발전단지 3월 제주여행 : 가시리 풍력발전단지 유채꽃을 좋아하는 나를위해 혜진이는 유채꽃 프라자를 찾아 주었다.-유채꽃 프라자로 가던도중 멈출수밖에 없는 풍경들맑은 하늘에 이름모를 오름, 풍력단지, 조용한 차도는 정말 나의 눈과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주었다. 가시리 풍력발전단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68-3입장료 없음입장시간 없음(알아서) 유채꽃을 보러 왔는데 유채꽃은 온대간대 없고온통 풍력 발전기들 밖에 보이지 않았다-가뜩이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는데발전기가 돌아가서 10배는 더 추웠던것 같아 휴...-하지만 넘나 예뻤던 가시리 풍력발전단지 풍력 발전기를 눈앞에서 처음 봤는데 진짜 얼마나 큰지 30미터는 족히 넘어보였다-바람으로 전기를 만든다는사실도 신기 하고이렇게 큰 발전기를 보는것도.. 더보기
3월 제주여행 : 신천목장 3월 제주여행 : 신천목장김영갑 갤러리를 빠져 나온 우리 배아파서 잠시 지나쳤던 신천목장에 다시 오기로 했다.휴...생각만해도 수치스러웠던 그때배아픈거 하나 때문에 일정이 완전 꼬여버렸다 ㅜㅜ-뭐가 됐든 우리는 다시 신천목장에 왔다나란히 서있는 예쁜 야자수들 :) 귤껍질 말리는걸 보러 왔는데 무슨?왼쪽도 오른쪽도 허허벌판만 있을뿐.. 신천목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입장료 없음주차는 길가에 바짝 붙여야함 개인사유지라니 땅부자인가 보다여러 드라마와 CF를 찍었다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다-그래도 여기까지 두번이나 왔는데 그냥 갈순 없었다신천천목장에 들어가서 구경이나 하고 가기위해 입장! 광활한 들판과 시원하다 못해 차가워 보이는 바다까지충분히 올레길 걷다가 쉬어 갈 만한 장소이지 싶다-어딜가나.. 더보기
3월 제주여행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3월 제주여행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귤 껍질 말려 놓은걸 보러 신천목장 갔다가귤껍질은 커녕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찾다보니뜻밖의 해안도로를 돌고 오아시스 같은 화장실에 갔다가김영갑 갤러리까지왔다.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두모악은 옛말로 한라산을 뜻하는것.-따뜻했던 시간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미친듯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가늠할수없는 제주날씨.일단 입장!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은 김영갑 아저씨가 루게릭 병에 걸렸음에도 폐교된 삼달초등학교를 직접 만들고 꾸민 곳이다제주도를 사랑한 그는 고향도 아닌제주도에 정착을 해서 20년동안 제주, 오름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투병을 하던 아저씨는 45세에 사망 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원을 둘러본뒤 갤러리로 입장했다.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 더보기
3월 제주 맛집 : 시즌박스(SEASON BOX) 3월 제주 맛집 : 시즌박스(SEASON BOX) 테라로사에서 놀다가 갑자기 미친듯이 배가 고파진 우리는 차를 타고 위미리에 있는 시즌박스를 찾아왔다-시즌박스를 찾은 이유1. 우리가 가려던 신천목장 가는길에 있다2. 혜진이가 찾았다 (믿고 가는 혜진이 써치)-"여기가 음식점이야?"라고 느껴질 정도의 느낌을 주는 시즌박스(언틋보면 주유소 같기도 하다) 배고프니까 허리업! 들어오자마자 자리에 앉고 주문을 했고사진을찍었다. 내부는 5~6테이블 정도? 규모는 크지 않지만 여러가지 소품들이시즌박스를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줬다 :) 주문을 하고 바로 음식을 만드는 분주한 주방다른 손님들이 없어서 우리가 시킨음식을 바로 만들어 주셨다 :) 시즌박스벽면에는 큰 지도가 있다이지도는 제주에서 나는 특산물들을 재미있게 그림으.. 더보기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JEJU(협재 해수욕장)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JEJU(협재 해수욕장) 롤라이 35 serise Comment 제주도에서 제일 좋아하는 협재 해수욕장에메랄드 빛 바다와 비양도는 한결같이 나를 반겨 주었다.-혼자가면 사람들 사진찍어주느라 바빴는데이번 협재는 혜진이 사진찍어주나라 바빴다.혼자가 아닌 둘이라 더욱 좋았던 협재 해수욕장 2016.3.12Camera: 롤라이35 s(Rollei 35s)Film: FUJICOLOR C200 FILMScan: In Studio 더보기
3월 제주여행 카페 : 테라로사 (TERAROSA) 3월 제주여행 카페 : 테라로사 (TERAROSA) 3월의 제주, 쇠소깍 해변에서 놀던 우리는 테라로사에 왔다.강릉에 갔을때도, 코엑스에 갔을때도 테라로사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어서 갈까 고민을 했지만 설마 제주도 까지 사람이 많겠냐는 마음으로 오고야 말았다-쇠소깍 해변에서 걸어서 15분정도차로가면 5분도 안걸리는 곳에 테라로사는 자리하고 있다 들어오자마자 나는 커피향은 정말 향긋했다 :)-테라로사의 메뉴판핸드 드립류의 커피들의 커피들을 주로 판매 하고있다. 테라로사를 대표하는 빨간벽돌과제주도를 대표하는 돌담은 의외로 캐미가 아주 좋았다-커피를 시키고 자리를 찾으며 연신 사진을 찍었다내부는 거의 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는 잔들과 로스터기는 마음의 평화를 얻게 해주었다. 바람은 불.. 더보기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JEJU(녹차 밭)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JEJU(녹차 밭) 롤라이 35 serise Comment 운전하고 가던중 만난 초록초록한 녹차밭녹차밭을 보니 새삼 제주도에 왔다는 사실에 기분좋아 차를 세웠다쩅한 날씨 덕분에 쨍한사진을 얻어, 기분 좋아지는 사진들 :) 2016.3.12Camera: 롤라이35 s(Rollei 35s)Film: FUJICOLOR C200 FILMScan: In Studio 더보기
3월 제주여행 : 룸바 게스트하우스 3월 제주여행 : 룸바 게스트하우스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저녁 비행기는 많은 피곤이 따른다하지만 제주도에대한 설레임이라면 피곤따위 아무렇지 않지그렇게 나는 밤늦에 룸바 게스트에 도착을 했고 떡실신을하고 아침에 일어났다.-잠시 편의점에 갈일이 있어서 밖에 나가는중. 3월의 제주는 날씨가 진짜 좋다아마도 내가 제주도 와서 가장 좋은 날씨가 아닌가 싶다(바람이 불긴했지만)-디카에 베터리가 없어서 짜증 나긴 했지만핸드폰으로 찍어도 문제될게 하나도 없었다편의점에 가야하는 목적을 잊고 연신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했다.디카따위! 편의점을 갔다와서 혜진이를 깨웠다 "혜진아 날씨 정말 좋다. 잠깐 나갔다 오자"졸린 눈을 부비며 혜진이를 대리고 나왔다분명 만족스러운 아침 풍경이었을꺼야 :) 그리고 우린 밥을 먹으러 갔다.(.. 더보기